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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일상2

타운하우스 일상 타운하우스 일상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비도 오고 날이 정말 흐린 날입니다. 아~코로나 때문에 우울한데 날씨 때문에 더 우울해 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뭔가 날씨 탓인가? 기분이 꿀꿀한 채로 앞마당에 나가봤습니다. 바람에 뭐 날아간 건 없나? 밤새 앞마당은 괜찮은가? 안부차말이죠. 그런데.... 이쁘게 피던 장미가 시들고... 활짝 웃어주던 해당화도 시들고..... 더 우울하네....... 하는 찰나!!!!!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해당화는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또 다른 장미꽃은 활짝 피어있습니다. 더 신기한 건!!!! 남편이 무슨 깻잎처럼 생긴 것이 잡초 같으니까 뽑자마자 하던 식물이..... 수국이었습니다. 꽃이 어쩜 이렇게 이쁜지 잡초 같다고 구시렁거린 .. 2020. 6. 3.
동탄 타운하우스로 이사 온 돌콩맘 동탄 타운하우스로 이사 온 돌콩맘 안녕하세요? 저는 동탄 타운하우스촌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타운하우스로 이사온지 벌써 4개월이 흘렀습니다. 6년 동안 정든 군포시를 떠나 새롭게 적응 중에 있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마당 있는 집을 꿈꾸는 것 같습니다. 앞마당에서 아이들은 뛰어놀고 바비큐 파티하며 지인들을 초대해서 담소를 나누며 행복하게 웃음 짓는 그런 모습을 상상합니다. 비록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지인 초대를 못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웃음소리 들리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저희는 갑작스러운 남편 이직으로 인해 반강제로?? 6년간 살면서 정든 군포시를 떠나왔습니다. 하지만 아토피인 첫째 아이 때문에 땅을 밟으면 좀 좋아지려나? 하는 기대감으로 타운하우스를 선택했습니다. 아토피 아이가.. 2020.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