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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덕후가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정확히 알려드릴께요.

by 정이가네 2020. 12. 16.

마블 덕후가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 

정확히 알려드릴게요.

 

2008년 4월에 개봉한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2019년 4월에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지난 11년 동안 수없이 많은 어벤져스 시리즈 영화가 나왔습니다. 매년 개봉될 마블 영화를 기다리는 설렘과 즐거움도 상당했었지요. 그 사이에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하고 사라지면서 저의 30대를 함께 했던 마블 어벤져스 시리즈를 타임 라인으로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저도 마블 덕후라서 퍼스트 어벤져부터 ‘어벤져스-엔드게임’을 거쳐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까지 모든 영화를 다 보긴 했는데, 개봉 순서대로 보다 보니 타임 라인이 뒤죽박죽이라서 헷갈리기도 하고 해서 이번 기회에 시간 순으로 정리해서 다시 한번 정주행 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순서에 맞춰서 어벤져스 시리즈를 감상해 보시면 이해도 쉽고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동일 연도 상의 영화들은 순서를 바꿔서 시청해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괄호 안의 숫자는 각 영화의 시간적 배경이 되는 연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시간 순서]

1) 퍼스트 어벤져 (1943~45)

2) 캡틴 마블 (1995)

3) 아이언맨 (2010)

4) 아이언맨 2 (2011)

5) 인크레더블 헐크 (2011)

6) 토르 : 천둥의 신 (2011)

7) 어벤져스 (2012)

8) 아이언맨 3 (2012)

9) 토르 : 다크월드 (2013)

10)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2014년)

1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1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2014)

13)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14) 앤트맨 (2015)

15)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2016)

16) 스파이더맨 : 홈커밍 (2016)

17) 닥터 스트레인지 (2016~2017)

18) 블랙 팬서 (2017)

19) 토르 : 라그나로크 (2017)

20) 앤트맨과 와스프 (2017)

21)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2017)

22) 어벤져스 : 엔드게임 (2018)

23)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2019)

 

 

정리해 놓고 보니 시리즈가 23편이나 되서 놀랐습니다. 이거 다 보려면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ㅎㅎ 시간 연도와 순서에 약간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지만,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 시간 순서의 오류를 발견하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위에서 정리한 시간 순서가 아닌 개봉 순서로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데, 시간 순서로 정주행 하신 다음, 개봉 순서로 다시 한번 보신 다면 어벤져스 시리즈를 즐기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괄호 안의 숫자는 각 영화의 개봉 연도를 나타낸 것입니다

 

[개봉 순서]

1) 아이언맨 (2008)

2) 인크레더블 헐크 (2008)

3) 아이언맨 2 (2010)

4) 토르 : 천둥의 신 (2011)

5) 퍼스트 어벤져 (2011)

6) 어벤져스 (2012)

7) 아이언맨 3 (2013)

8) 토르 : 다크월드 (2013)

9)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2014년)

1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014)

11)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2015)

12) 앤트맨 (2015)

13)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 (2016)

14) 닥터 스트레인지 (2016)

15)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2017)

16) 스파이더맨 : 홈커밍 (2017)

17) 토르 : 라그나로크 (2017)

18) 블랙 팬서 (2018)

19) 어벤져스 : 인피니티워 (2018)

20) 앤트맨과 와스프 (2018)

21) 캡틴 마블 (2019)

22) 어벤져스 : 엔드게임 (2019)

23)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2019)

24) 블랙 위도우 (2021년 예정)

 

여러분은 어벤져스 시리즈에 나오는 수많은 영웅들 중에서 누구를 가장 좋아하나요? 제 아들은 토르를 제일 좋아합니다.토르는 신이라서 힘도 세고 죽지도 않는다고 좋아한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저는 아이언맨을 제일 좋아합니다. 다른 영웅들에 비하면 신체적으로 나약한 인간이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이용해서 신체적 약점을 극복하고, 항상 자신을 희생해서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이 참 감동스러웠습니다. 엔드게임에서 타노스와의 전투에서도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서 끝까지 두려움 없이 싸우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그 마지막은 또 너무나 장렬했고요.ㅠㅠ

 

그럼 여러분들도 외계 악당(?)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영웅들과 함께 영화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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